가을날의 한가운데, 달빛이 가장 밝게 빛나는 추석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과 넉넉한 먹거리,
웃음소리 가득한 한가위를 떠올리면 마음이 보름달처럼 가득 차오르는 기분입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추석 전통놀이 및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고운 한복을 입고 신나게 즐기는 우리 친구들,
보름달처럼 곱고 이쁘기만 합니다♥
이렇게 풍요로운 계절, 아이들과 함께 명절의 즐거움과
우리가 누리는 풍성한 음식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을 아시나요?
땀 흘려 일한 농부들이 잘 익은 곡식을 수확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날을 보내는 것처럼 지내기를 바란다는 마음이 담겨 있는 말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에 얼마나 많은 분의 수고가 담겨 있는지 생각하며, 아이들과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